유스&패밀리 포커스는 5월21일 플러싱 열린공간에서 춤과 노래, 연극, 예술, 스포츠가 함께 어우러진 청소년들의 놀이 한마당 ‘유스 갤러리아’ 열두 번째 마당을 개최합니다.

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하고 퀸즈한인회가 후원하는 ‘제12회 유스 갤러리아’는 한인사회 청소년 문화공간 부족으로 자칫 탈선의 유혹에 노출되기 쉬운 한인 청소년들이 내면의 소리를 맘껏 표출할 수 있는 건전한 놀이문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일 년에 두 번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행사입니다.

올해는 ‘청소년 필름 페스티벌’을 부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상영하게 됩니다.뉴욕과 뉴저지 일원 한인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페스티벌에 응모할 수 있으며 청소년들의 정체성, 가치관, 인생관, 학교나 가정의 갈등 이슈, 내면의 갈등 등을 주제로 합니다.

응모자는 10~30분가량의 다큐멘터리나 단편 영화를 제작해 CD에 담아 5월15일까지 유스&패밀리 포커스 사무실(PO BOX 119 펠리사이드 팍, NJ, 07650)로 보내면 됩니다.

유스&패밀리 포커스는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함께 각각 1등은 500달러, 2등은 300달러, 3등은 100달러 등의 장학금을 수여합니다. 특히 행사 당일 7~10편의 우수작품을 상영할 계획입니다.
청소년들이 밝은 꿈을 잉태하며 행복한 모습을 찾아가도록 부모들도 자녀들의 참여를 이끌어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5월21일(월) 오후 2시~7시
■장소: 플러싱 열린공간(150-24 노던 블러바드)
■입장권: 무료
■주최: 유스&패밀리 포커스
■특별후원: 한국일보
■후원: 퀸즈한인회
■문의: 718-661-2500, 917-418-4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