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대 세계성령운동뉴욕협의회 출범
▶ 신임회장 이만호 목사 취임
취임예배후 신임회장 이만호 목사(앞줄 왼쪽 6번째)와 참석 목사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8대 세계성령운동뉴욕협의회가 뉴욕에서 세계로 향한 성령운동을 목표로 공식 출범했다.
신임 회장 이만호 목사(순복음안디옥교회 담임)는 25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취임예배를 갖고 ‘뉴욕의 복음화와 성령화, 성시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7대 회장 김승희 목사(뉴욕초대교회)에 이어 성령운동뉴욕협의회를 이끌게 된 이 목사는 취임사에서 “오늘은 성령운동이 오늘은 뉴욕이지만 내일은 세계로 뻗어나가도록 뉴욕 성령운동에 불을 지피겠다”며 “성령운동을 위해 매달 교회를 돌며 기도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취임사를 전한 뒤 7대 회장을 맡으면서 한국 성령화 운동에도 기여, 성신상을 수상한 김승희 목사에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날 미주기독교한인총연합회장이자 뉴욕협의회 증경회장인 장석진 목사는 설교를 통해 “뉴욕을 성령운동을 통한 기도와 회개운동이 일어나는 성령의 공동체로 만들라"고 당부했다.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는 이영훈 담임 목사와 함께 영상을 통해 12년간 함께 동역한 이 목사의 취임을 축하하는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 또한 박희소·김원기(축사)·김용익·안창의(격려사)·황경일(축도)·이종명(2부 만찬 사회)·송병기(만찬기도) 목사 등 한인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 8대 성령뉴욕협의회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세계성령운동뉴욕협의회는 한국 사단법인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의 뉴욕지부로 지난 1991년 창립, 역대 회장에 초대회장 한진관 목사, 방지각(2대) 목사, 한재홍 목사(3대), 이병홍 목사(4대), 장석진 목사(5대), 송병기 목사(6대)가 거쳐 갔다.
한편 8대 임원진은 회장 이만호·부회장 김영환·본부장 김수태·부본부장 황영진·사무총장 노기송·총무 주효식·서기 송일권·부서기 이철희·회계 박종윤·부회계 임재홍·강사 단장 이승재·부강사단장 정순원·협동총무 김명옥·김수웅·지인식·이풍삼·고문 주선영· 박희소·장영춘·김남수·양희철·황경일.김종덕 목사 등이다 .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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