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최정범)가 28일 저녁 제2차 고문 자문 이사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사업계획 및 현안을 논의했다.
한인연합회관에서 이정환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인턴십페어(5월7일)를 비롯해 한국전쟁(6월22일)과 광복절 기념행사(8월15일), 코러스축제(10월 7~9일) 등 올 하반기 주요 사업들을 예정대로 진행키로 했다.
이정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 불황으로 어려움 에 처한 한인 사회를 위해 한인 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한인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 사업을 더욱 강화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0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이재억 사무총장의 경과보고, 조현숙 사무차장의 재무보고, 백은숙 실장의 멤버쉽 카드 현황보고에 이어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한인연합회는 애난데일상공회의소 및 주민들과 함께 30일(토) 오전 9시 30분 애난데일 거리 청소를 실시한다.
집결지는 조지 메이슨 도서관이며 참가를 원할 경우 간편한 복장으로 가면 된다. 학생들의 경우 커뮤니티 서비스 증서가 제공된다. 문의 (703)354-3900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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