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 160만명
▶ 아시안 가정 80% 인터넷 사용 ‘인종별 최고’
연방의회가 ‘아시안 태평양 문화유산의 달’을 제정한지 올해로 33주년을 맞았다. 연방센서스국이 아태 문화유산의 달인 5월을 맞아 이번 주 발표한 각종 아시안 통계 자료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구: 2010년 기준 한인을 포함한 전국의 아시안 인구는 1,730만명에 달하며 전체 인구의 5.6%를 차지한다. 이중 아시안 거주인구 560만명을 기록한 캘리포니아에 이어 뉴욕은 160만명으로 수적으로는 두 번째로 많다. 주별 인구대비 아시안 인구비율로는 하와이가 57%로 가장 높다.
■출신국가: 한인은 2009년 기준 전국에 160만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돼 중국인(380만명), 필리핀인(320만명), 인도인(280만명), 베트남인(170만명)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으며 이어 일본인(130만명) 순이다.
■소득수준과 의료보험 가입률: 아시안의 가구당 중간소득은 2009년 기준 6만8,780달러이며 빈곤인구는 12.5%, 의료보험이 없는 아시안은 17.2%였다.
■교육수준: 25세 이상 아시안의 50%가 학사학위 이상 학력 소지자로 전국 평균인 28%를 크게 웃돌고 있다. 또한 85%는 최소 고졸 학력 이상이며 20%는 대학원 이상 고학력자로 나타나 전국 평균인 10%보다 1.5배 높다.
■사업체: 2007년 기준 아시안 소유 사업체는 150만개에 달해 2002년 대비 40.4% 증가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캘리포니아(32.9%)에 이어 뉴욕이 12.7% 비율로 두 번째로 많다.
■기타: 아시안 가정의 80%가 가정에서 인터넷을 사용해 전체 인종 가운데 가장 높다. 아시안 전체인구의 중간 연령은 35.3세였으며 18세 미만 인구는 2009년 7월1일 기준 23.6%, 65세 이상 고령층은 9.6%였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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