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서로 잡은손’. 한인장애인.가족초청 장애인의 날 행사
▶ 15일 유니언프라자 너싱홈
장애인의 날 행사 ‘2011 우리 서로 잡은 손’이 15일 플러싱 유니언프라자 너싱홈에서 열린다.
‘우리 서로 잡은 손’ 행사는 장애인 선교단체 ‘우리서로잡은손’(총무이사 임선숙)이 지난 93년 국제장애인선교회란 이름으로 동포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을 초청, 주안에서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기금모금 자리를 마련한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1부 예배와 2부 사랑의 만찬 행사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이만호 목사(기도), 이재홍 목사(에벤에셀선교교회·헌금기도), 민병열 목사(설교), 안창의 목사(퀸즈중앙장로교회, 축도), 그레이스 맹 뉴욕주하원의원(축사), 한창연 뉴욕한인회장(축사) 등 교계, 정계, 사회 등 각 분야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빛낸다.
축하공연으로 이송희 단장의 전통무용 공연이 펼쳐지며 미 대통령봉사상 시상식도 열려, 그레이스 맹 뉴욕주 하원의원이 이준수·박수복 집사(평생 공로상), 정동일·홍석현(은상), 김형규 집사·김한글·김 금빛누리, 알랜 후, 앤서니 입, 홀리 탕(동상) 등 10명에 대한 대통령 봉사상을 시상한다. 또한 산하 단체인 국제장애인선교회 회장에 취임하는 노기송 목사와 우리서로잡은손 한국지부장인 정애경 집사에 대한 임명장이 수여된다.
‘우리서로잡은손’은 1990년 미 연방정부의 승인을 받아 뉴욕주에 설립된 비영린 단체로 미국내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과 훈련, 양로원 및 병원 방문을 통한 전도, 해외선교사 지원 등 전문 사회복지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유엔 NGO 가입을 계기로 지난해에는 명실상부한 국제단체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한국지부를 설립 한 바 있다. 국제장애인 선교회와 국제선교협회를 거쳐 지금의 이름으로 단체명을 바꿔 산하에 국제장애인 선교회와 국제해외선교회, 국제방송선교회를 두고 사역하고 있다. ▲장소: Union Plaza Care
Center, 33-23 Union Street, Flushing ▲문의: 718-353-3791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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