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포드제일장로교회 27주년 전교인 합동예배
전 교인이 모인 가운데 김선만 담임목사가 중앙에서 손을 높이 들고 할렐루야를 외치고 있다.
지난 1일 오전 10시 하트포드 제일장로교회(김선만 담임목사)가 교회설립 27주년을 맞아 전교인 합동예배를 이스트 가톨릭 하이스쿨 대강당에서 성대히 올렸다.
언어, 문화, 세대, 인종, 그리고 공간의 장애를 초월하여 27년간 한결같이 도약과 세계 선교의 비전을 가슴에 품은 오늘에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만 담임목사는 영어 회중 담당 마이크 커니 목사를 “순수하고 충직한 커니 목사와 동역하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하자 힘찬 격려와 사랑의 박수가 쏟아졌다.
커니 목사는 ‘Jesus and Family’라는 주제 설교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항상 천국 가족을 우선시 하신 점, 천국 가족이 구할 것은 신실과 충성이며 또한 천국 가족은 왔다 갔다 하는 일시적인 집합체가 아닌 영원한 가족이라는 세 가지 점을 간단명료하게 설교했다.이어서 김선만 담임목사는 요한 3장 5절을 들어 “기적 중에 가장 큰 기적은 죄인이 은혜로 천국 가족이 되는 것이요, 오늘도 기적의 주인공들이 되기를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며 믿음으로 하
나님의 얼굴을 그리스도 안에서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천국의 가족이 되게 하는 기적을 베푸신다”고 설교했다.
하트포드 제일장로교회는 현재 37개 선교지의 해외 선교사, 선교기관, 도시선교 사역에 참여하고 있다. 세계 각처에서 목숨을 걸고 선교에 힘쓰는 이들의 선교 영상 시간에는 다들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2010년 한 해 동안 모든 교우들의 예배, 봉사, 단기선교, 지역사회 구제 참여, 교협과의 연합 복음화성회 등의 사진 앨범을 함께 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도 가졌다.
남녀 혼성합창단 쉴하쉬림의 몸 찬양은 찬양의 절정에 달하게 했고 청바지와 티셔츠 차림의 연합 찬양대의 율동을 겸한 찬양에는 온 교인들이 함께 박수를 치며 찬양했다.특히 청년부, 영어회중, 수요찬양팀, 1부와 3부 찬양팀, 중고등부 찬양팀이 연합하여 인도한 30분간의 영어· 한국어 찬양은 모든 교우들이 예수 안에서 하나된 것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기쁨이 충만한 시간이 되었다.
한인들뿐만 아니라 로벗트 듁스(73) 흑인 형제는 안내· 헌금 위원으로 이날 봉사하며 함께 예배를 본 후 “오늘 천국 가족 설교는 큰 위로와 소망과 힘이 되었다. 하나님께 찬양을 드린다”고 말했다. 하트포드제일장로교회는 담임목사를 포함 4명의 풀타임 교역자, 4명의 파트타임 목사, 전도사, 사무원, 8명의 시무장로 등이 힘찬 미래를 준비하며 사역에 임하고 있는 교회이다.
김선만 담임목사는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자를 축복하고, 말씀에 헌신 순종하는 자를 축복하고, 축복하는 자를 축복하신다. 우리는 부르짖어 기도하며 말씀의 구름기둥과 성령의 불기둥을 따라 가며 가족과 이웃을 축복하며 걸어가기를 원한다”고 하며 더욱 목회에 충성하며 약자를 잘 돌보며 섬기는 목회자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곽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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