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아(사진·미국명 크리스티나) 퀸즈 YWCA 부회장이 롱아일랜드 낫소 카운티가 수여하는 ‘올해의 아시안’상을 수상한다.
카운티 정부는 5월 아태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이달 13일 최 부회장을 포함, 아시아 6개국 지역사회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확정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카운티 청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의 아시안상은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은 아시안 출신 주민을 선정해 그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것으로 최 부회장은 그간 퀸즈 YWCA에서 연례만찬 준비위원장, 연례바자위원장 등으로 6년간 봉사해왔다. 또한 로즐린한인학부모회 회장을 맡아 활동하며 학군내 초·중·고교에서 다양한 한국문화 관련 행사가 개최되도록 하는 밑거름 역할도 해왔다.
특히 낫소카운티 그레잇넥과 윌리스턴팍 등 2곳에 대형 매장을 운영하는 H마트 최우진 사장의 아내이기도 한 최 부회장은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 H마트 차원의 후원에도 물심양면으로 힘써왔다. 이달 21일 노스헴스테드 타운에서 열리는 ‘제2회 노스헴스테드 아시안 축제’에서는 행사위원장을 맡아 맹활약 중이다.
최 부회장은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 올해 수상 소식을 접하고는 ‘내가 받을 자격이 있을까’라는 생각에 몸 둘 바를 모를 지경”이라며 겸손해했다.
8세 때 미국에 이민 온 1.5세 출신인 최 부회장은 “앞으로 지역 주류사회에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고 한인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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