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겐카운티 일부 타운의 주택가치 재조정으로 재산세가 감세돼 주택소유주들의 숨통이 다소 트이게 됐다.
레코드지는 카운티내 13개 타운과 패세익카운티 1개 타운 등 14개 타운의 주택가치가 재조정되면서 주택 소유주들이 부담해야 하는 재산세도 줄어들게 됐다고 8일 보도했다. 하지만 주택가치 하향 재조정은 결국 에퀴티 감소로 이어져 실질적인 자산은 감소하게 돼 승자 없는 감세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버겐카운티 세무국 자료를 보면 극심한 경기침체로 부동산 시장이 냉각되면서 재산세 감세를 위한 주택 및 상업용 건물 소유주들의 건물가치 재조정 신청이 봇물을 이뤄 2006년 2,594건이었던 신청건수가 2010년 9,004건으로 3배 이상 늘었다. 패세익카운티는 833건에서 지난해 4,541건으로 급증했다.
버겐카운티 정부가 재조정한 자료를 보면 해켄색은 전체 재산가치가 15.7% 하락했다.<표 참조> 2010년 32만6,000달러로 평가됐던 해켄색 모처의 0.15 에이커 2층 주택의 가격은 23만,3,700달러로 조정돼 28.3%가 떨어졌고 지난해 3,988만4,800달러로 평가됐던 모처의 12층 상업용 오피스 건물은 3,563만1,700달러로 조정돼 10.7%가 떨어진 곳도 있었다.
또한 릿지필드 팍은 전체 재산가치가 20.8% 하락했다. 지난해 38만3,000달러로 평가됐던 릿지필드 타운 모처의 0.13 에이커 2층 주택은 1년 사이에 28만5,900달러로 25.4% 하락하기도 했다. <이진수 기자>
타운 주택 상업용 건물 전체재산 가치 주택 중간가격
릿지필드 팍 -26.2% -10.3% -20.8% $264,050
해켄색 -26.0% -6.7% -15.7% $235,900
노우드 -22.9% -2.2% -20.3% $470,450
잉글우드 -18.7% -10.0% -16.2% $297,900
에지워터 -17.4% -4.5% -12.2% $4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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