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가 주최하고 C2 에듀케이션이 주관한 2011년 SAT 경시대회 워싱턴 지역 시상식이 13일 본보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본보 이양호 부사장과 C2 에듀케이션의 수잔 김 워싱턴 디렉터가 중등부와 고등부 입상자들에게 장학금과 C2 에듀케이션 수강증을 전달했다.
중등부에서는 새라 변 양(2,310점, 버얼레이 매노 중)이 1등, 서드하미시 티피레디 군(2,190점, 스톤 힐 중)이 2등, 수지 변 양(2,180점, 버얼레이 마노 중)이 3등을 각각 차지했다.
고등부에서는 에스더 박 양(2,340점, 리처드 몽고메리고)이 1등, 줄리 김 양이(2,300점, TJ고) 2등, 저스틴 박 군(2,240점, 풀스빌고)이 3등을 각각 차지했다. 이들 6명중 4명은 학년별 전국 경쟁에서 3위안에 들어가는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
9학년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한 줄리 김양은 상금 2,500달러, 2등인 저스틴 박 군은 1,000달러, 8학년 부문 1등인 새라 변 양은 1,500달러, 7학년 부문 1등 수지 변 양은 1,500달러의 상금을 각각 받았다.
SAT 경시대회는 지난달 2일 미 전국적으로 실시돼 1,000여명이 참가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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