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찬호 군은 초등부 1등...일반부 1~3등 한인 휩쓸어
훼어팩스 카운티 레크리에이션 서비스국이 주최한 ‘내일을 위한 직조(The Tapestry for Tomorrow) ‘ 미술 공모전에서 양지혜(랭글리고 12)양이 대상을 차지했다.
훼어팩스 정부청사에서 지난 3일 열린 시상식에서 양 양은 상장과 함께 200달러의 상품권을 받았다.
양 양은 백인 소녀의 얼굴을 페인팅과 굵은 실로 모자이크 처리한 믹스드 미디어로 140개 출품작 가운데 최고점을 얻었다.
이에 앞서 양 양은 지난 3월 스콜라스틱 미술공모전 전국 결선에서 금상 두 개 및 훼어팩스 지역대회에서 최고작품상인 ‘아메리칸 비전스 어워드’ 등을 수상했다.
한편 이 공모전에서 정찬호(센터 릿지 초등)군은 초등부 1등, 고등부에서는 보 김 양과 권예원 양이 각각 1, 2등에 입상했다. 일반 성인부에서는 한인주부 박순미, 연희 헐(Hull), 신민정씨가 1-3등을 차지했다. 각 부문 1등 수상자에게는 상장, 200달러의 상품권이 수여됐다.
공모전은 초등(킨더가든-5학년), 중등(6-8), 고등(9-12), 일반 성인부(20-55세)로 구분돼 실시됐다. 공모전은 미술과 사진을 대상으로 했다.
입상작 및 출품작은 이달 말 까지 훼어팩스 정부청사에 전시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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