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와 전라남도가 교류를 추진한다.
메릴랜드주 한국무역통상부(대표 이근선)는 20일 전라남도 공무원교육원의 강대석 원장 등 전남 방문단과 만남을 갖고 친환경 바이오산업과 서해안 풍력발전에 관한 서로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키로 했다.
이근선 대표와 강대석 원장은 이날 향후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한 의향서(Letter of Intent)에 서명, 메릴랜드주와 전라남도간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상호간의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근선 대표는 “의향서는 크리스챤 존핸스 메릴랜드주 경제개발주 장관에게 보고돼 향후 전라남도와 메릴랜드간의 교류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대석 원장을 포함해 1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미농업연구청(USDA ARS), 식약청(FDA), 메릴랜드주 한국무역통상부 등을 돌아보며 양 지역간 교류 가능성을 타진했다.
전남 방문단의 메릴랜드 방문은 전남 공무원 교육원의 해외연수 프로그램 일환으로 메릴랜드주 한국무역통상부에 의해 주선됐다.
한편 이근선 대표는 내달 6-9일 마틴 오말리 주지사의 방한 때 데이빗 리 주지사 소수계 국장과 함께 동행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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