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한인시민협회(회장 차영대)가 올해 고교생 하계 지도자 훈련 인턴십 배정을 마쳤다.
이 협회에 따르면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카렌 몽고메리 주 상원의원, 프로그래시브 메릴랜드, 농림부 벨츠빌 연구소, 한인봉사센터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배정된 인턴 학생은 총 9명이다.
몽고메리 상원의원에게는 엘림 조(풀스빌 고교), 매튜 나(셔우드), 프로그레시브 MD에는 김나연(월터 존슨), 박찬연(토마스 우튼), 농림부에는 오스튼 이(리버티), 제임스 장(락빌), 황 영(토마스 우튼), 한인봉사센터에는 고사연(토마스 제퍼슨) 양이 각각 배정됐다.
MD한인시민협회는 2004년부터 방학을 맞아 고교생들의 사회 경험과 주류 사회 지도자들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한 미래의 지도자 육성을 목표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