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회장 석은옥) 회원들이 지난 21일 스프링필드 소재 선 라이즈 양로원을 방문, 노인들을 위로했다.
행사에는 강혜경(양로원 방문팀장), 채수희, 김남순 씨 등 아여모 회원들을 비롯 한인 고교생 10여명으로 구성된 카리스 앙상블, 아여모 크로마 하프 연주단이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했다.
카리스 앙상블의 데이빗 전, 제니 김, 박지수, 박정수, 션 박, 케이트 김, 존 김, 에스더 김, 임다빈, 김하영 양은 피아노와 바이올린, 플룻 등을 독주 또는 두엣, 트리오로 연주했다. 또 성악가 이순재씨와 김용숙씨의 바디 워십, 싱얼롱도 곁들여졌다.
한편 아여모는 내달 3일(금) 스프링필드에 위치한 리처드 버드(Richard Byrd) 공립 도서관에서 열리는 도서 판매 행사에 6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한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