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고영진 교육감을 비롯 6명으로 구성된 국제교류방문단이 오는 30일 워싱턴을 방문한다.
6월1일까지 3일간 워싱턴에 머무는 고 교육감은 경남 교육청과 훼어팩스 교육청과의 교육교류협약을 체결하고 메릴랜드 주 교육부 장관과의 면담, 초중고 방문 등을 통해 우수 프로그램 벤치마킹에 나선다.
고 교육감은 31일 훼어팩스 교육청을 방문, 교사·직원·연수생 교환, 학습자료·출판물·교육정보 교환, 학문적·교육적 활동에 대한 상호 지원과 협력을 골자로 하는 경남교육청-훼어팩스 교육청 교류협약을 체결한다.
MOU 체결 후에는 훼어팩스 고교와 프로스트 중학교를 둘러 볼 계획이다.
오후에는 훼어팩스 교육청의 특수교육과 교원 평가 관련 운영 특색을 알기 위해 훼어팩스 릿지 연수원(Fairfax Ridge Instructional Center)을 방문한다.
6월 1일에는 메릴랜드 교육부를 찾아 메릴랜드 교육부 장관 면담 및 학력 향상 우수 학교인 몽고메리 카운티의 마스나가 초등학교 방문에 나서게 된다.
이에 앞서 워싱턴 도착 당일인 30일에는 DC 한국전쟁참전용사 기념비 헌화와 메릴랜드 한인회와의 간담회 등의 일정이 잡혀져 있다.
워싱턴 방문 후 2일에는 캐나다 토론토로 이동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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