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물고기(State-Fish) 미술공모전 전국대회에서 워싱턴 지역 한인 학생 3명이 입상했다.
각 주마다 3명씩 뽑는 전국 결선에서 홍정서 양은 버지니아주 고등부(10-12학년) 1등, 한유선 양은 초등부(4-6학년) 1등, 스완 조 양은 메릴랜드 주 고등부 1등의 영예를 안았다.
버지니아 주 고등부 1등에 입상한 홍 양은 연필로 버지니아 주 물고기인 송어(Brook Trout)를 정밀 묘사한 스케치 작품, 한 양은 물 속 수초 사이 핑크톤의 송어를 그린 작품으로 1등의 영예를 안았다.
스완 조 양은 메릴랜드 주 물고기인 노란 빛이 도는 줄무늬 농어(Striped Bass)를 담은 작품으로 1등을 차지했다.
올해로 13회째인 공모전의 주제는‘자연 야생은 영원하다(Wildlife Forever)’, 시상식은 내달 24-25일 텍사스주 아덴에서 열리는 연례 스테이트 피쉬 아트 엑스포(Annual State Fish Art Expo)에서 열린다.
초등학교 4학년~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전은 어류와 수자원 보호, 환경의 소중함 등을 일깨우고 미술에 재능있는 청소년 발굴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전국대회 1등 수상작은 모자, 티셔츠, 토트 백, 머그 컵 등으로 제작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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