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이슬’의 사진작가 도상국씨의 사진작품과 요리연구가 장재옥씨의 한식이 국무부 직원들을 매료 시켰다.
워싱턴DC 국무부 건물 로비에서 25일 진행된 행사에서 도 씨는 ‘영롱한 새벽’‘청사초롱’‘저 높은 곳을 향하여’‘순례자’‘작은 우주’등 40여 작품을 선보였다. 도 씨는 전시작품 중 세 작품을 국무부에 기증했다. 요리연구가 장 씨는 떡볶기 잡채, 불고기, 생강 닭강정 등 3종의 한국 전통요리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해리 S. 트루먼 빌딩에서 조앤 김(대한항공 워싱턴 판매소 지점장)씨의 사회로 열린 행사에는 성 김 국부무 차관보, 패트릭 케네디 씨 등 300여명이 참석, 한식을 들며 사진 작품을 감상했다.
행사는 아태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아시안 아메리칸 외교협회(AAFAA)와 대한항공 워싱턴 지점, 영 프로페셔널 소사이어티(The Young Professionals Society) 후원으로 마련됐다.
메릴랜드 한인 사진동우회는 사진촬영 자원봉사로 행사를 도왔다.
한편 도상국씨는 국무부 전시에 이어 27일부터 29일(일)까지 클락스빌 소재 자택인‘현도재’에서 네 번째 사진전을 갖는다.
문의 (443)621-2625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