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한인사회
워싱턴 소리청의 김은수 대표가 의회 도서관에서 공연했다.
의회 도서관 제임스 매디슨 홀에서 26일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기념으로 마련된 공연에서 김 씨는 판소리 춘향가 중 ‘쑥대머리’를 노래했다.
아담 프리드만씨의 인디안 전통 금관악기 연주 ‘서곡’으로 시작된 공연에는 한국, 일본, 중국 등의 아시아 국가 출신 예술가들이 참가했으며 김 씨는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일본의 전통 피리 연주를 선보이기도 한 프리드먼씨는 김씨의 한국 판소리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다음 기회에 꼭 같이 곡을 만들어보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정영희 기자>
의회 도서관 제임스 매디슨 홀에서 26일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기념으로 마련된 공연에서 김 씨는 판소리 춘향가 중 ‘쑥대머리’를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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