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운티 주최 ‘아시안 아메리칸 전통의 날’
▶ 웨체스터 합창단 등 공연
캔시코 댐에서 벌어진 ‘아시안 아메리칸 페스티벌’에 참여해 태권도 시범을 보인 B.M.KIM 태권도 팀. 김사능(왼쪽)사범, 박윤모(오른쪽)씨와 뉴욕주 상원의원 안드레아 쿠진스(Andrea Cousins)씨.
카운티 주최 ‘아시안 아메리칸 전통의 날’, 웨체스터 합창단 등 공연
웨체스터 카운티 주최의 인터내셔날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아시안 아메리칸 전통의 날(Asian-American Heritage Celebration)이 지난 21일 발할라(Valhalla)에 위치한 캔시코 댐(Kensico Dam Plaza)에서 열렸다.
올해로 12년째인 이 행사는 8월까지 아홉 번에 걸쳐 지역 주민들의 문화를 소개하고 있으며, 그 첫 번째인 ‘아시안의 날’에는 중국인 기관 OCA(Westchester and Hudson Valley Chapter of the Organization of Chinese Americans)가 주관 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필리핀,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버어마 등이 각각 전통 음악과 무용 등을 선보였다.
매년 중국이나 일본 커뮤니티가 활발히 참여해 온 것에 비해 이곳 한인 커뮤니티는 개인적으로 비즈니스 업체가 참여하는 정도로 저조 했었다.
올해에는 OCA의 연락을 받은 웨체스터 한인회 수석부회장 박윤모씨가 웨체스터 지역 여러 곳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B.M. KIM태권도’ 팀과 작년에 창단한 국영순씨가 이끄는 ‘웨체스터 한인 합창단’을 이 행사에 참가하도록 권유했다. 따라서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하여 최상수, 유기호, 백도구 씨 등 웨체스터 한인회 관계자들이 행사장에 참석했고 TD은행 스카스데일 지점장인 이숙희씨가 은행 홍보차 참여하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오후 늦게 쏟아지는 소낙비로 인해 합창단의 공연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으나, B.M. KIM태권도장의 김현준 사범이 준비한 흑인, 백인 그리고 아시안 어린이들이 단체로 보여준 태권도 시범에는 모든 관람자들이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박윤모 수석부회장은 “1.5세 등 젊은 세대로 이루어진 중국인들의 모임 OCA가 부럽다”면서 “내년 아시안의 날에는 보다 준비를 잘해서, 한국의 전통음악과 무용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려 기자>nohry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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