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메모리얼데이 연휴 동안 뉴욕시내에서만 총격사건으로 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뉴욕시경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브루클린에서 5건, 브롱스에서 2건의 총격사건이 발생해 무고한 시민 8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브루클린 지역의 첫 피해자는 27일 오후 11시11분께 그레이브센드 킹스하이웨이와 이스트 세컨스트릿에서 발생한 거리를 지나다 총상을 입은 남성. 사고 직후 루터란병원에 이송된 이 남성은 끝내 숨졌고 당시 다리에 부상을 입은 14세 소년만이 목숨을 건졌다.
28일 오전 1시5분께는 부시윅 할지 스트릿과 브로드웨이 교차로에서 데릭 베타(19)가 총격으로 사망한 데 이어 40분가량 지난 1시46분께 인근 모팻 스트릿에서 캘빈 루이스-저스테(24)가 총격으로 사망했다. 29일에는 오전 5시19분께 십셰드베이 노스트랜드 애비뉴에서 젊은 임산부 크리스털 스위트(22)와 남자친구 티모시 월터(29)가 총격으로 숨졌다. 사건 당시 월터는 형과 함께 마약을 운반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오전 5시11분께 크라운 하이츠에서 벽돌 직공 카림 러셀(37)이 머리와 팔에 총상을 입고 숨을 거뒀다. 브롱스 지역도 주말동안 총격사건의 공포에 떨기는 마찬가지. 29일 오후 11시10분께 이스트 트레몬트 파크 애비뉴 4250에서 네 아이의 엄마인 클라우디아 밀란(29)이 얼굴에 총격을 입고 숨졌고 동일시간대 밀란의 사망 지점으로부터 불과 몇 마일 거리인 못 해븐에서는 촉망받는 농구스타 조니 무어(16)가 총격으로 세상을 떠났다.
뉴저지에서도 주말 연휴동안 총격사건이 잇따랐으며 뉴왁에서는 29일과 30일 연달아 수건의 총격사건이 줄을 이으면서 최소 4명이 사망했고 포트리에서는 경찰차가 음주운전 차량과 부딪혀 4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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