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4일*5일, 올 세인츠 성공회 교회
▶ 본보 특별후원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이 함께 모여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이는 뉴콰이어 합창단(이사장 김성수)이 창단 11년째를 맞아 본보 특별후원으로 정기연주회를 갖습니다.
6월4일과 5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 뉴 콰이어 합창단은 ‘바하’가 작곡한 여섯 곡의 모테트 중 성가의 진수라고 불리는 ‘Jesu,meine Freude’(예수 나의 기쁨)을 비롯하여 ‘베토벤’과 ‘라인버그’의 ‘Kyrie’(키리에)와 르네상스 작곡가 ‘몰리’ 와 ‘퍼셀’의 ‘기도에 관한 모테트’를 연주합니다.
지난 2000년 8월 ‘성탄절을 뉴콰이어와 함께’라는 모토로 창단된 뉴콰이어 합창단이 10년간 펼쳐왔던 왕성한 활동을 자양분 삼아 이번 음악회를 음악적으로 더 높이 도약하고자 하는 앞으로의 10년을 다짐하는 출발점으로 삼을 예정입니다.
뉴콰이어는 이번 연주를 통해 아픔을 넘어서는 희망의 기쁨을 선사할 것입니다.
▲ 일시:6월4일(토) 오후8시, 6월5일(일) 오후7시
▲ 장소:All Saints Episcopal Church (555 Waverley Street, Palo Alto)
▲ 입장료: 일반 20달러, 학생및 시니어 15달러.
▲ 문의:(415)710-5811, (408)472-3833
<다섯살 이하 어린이의 입장은 금지됩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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