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의 만남(East Meets West)’을 주제로 한 2인전이 4일(토) 맥클린 소재 MK 갤러리(대표 김미영)에서 시작된다.
전시회는 서양화가 송영미(조지 메이슨대학 미대 강사, 사진)씨와 렉스 스티븐스 교수(MICA)의 근작 25점으로 채워진다.
머베리 페이퍼에 자신의 머리카락을 이용해서 독특하게 작업한 드로잉‘구름’시리즈 등을 선보일 송영미씨는 과거와 미래, 자연과 인간, 신과 인간과의 관계 등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명상적인 작품들을 전시한다.
송 씨는 전남대에서 동양화를 공부한 후 유학와 2002년 볼티모어 소재 메릴랜드 미술대학(MICA)에서 서양화를 전공, 석사학위를 받았다. 조지 메이슨대와 MICA, 메릴랜드 후드 칼리지에서 강의를 맡고 있으며 5회의 개인전 및 30여 차례의 그룹전에 참가했다.
이달 25일까지 계속될 작품전 오프닝 리셉션은 4일(토) 오후 4시-6시 열린다.
문의(703)734-7777
장소 6726 Curran St.
McLean, VA. 22101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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