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가주 KAGRO 주최 기금마련 골프대회 성황
▶ 참석자들 `골프도 즐기고 좋은 일도 하니 일거양득`
중가주 한미식품상협회(KAGRO•회장 김희준)가 중가주지역 고교생들의 장학 기금 마련 및 지역사회구호 활동 기금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31일(화) 오전 11시부터 시사이드 소재 베요넷 앤 블랫호스 골프 클럽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후원업체 관계자들은 물론 협회 회원 및 지역 단체, 북가주 지역 한인단체와 골퍼들이 참석, 서로의 친목을 다지고 장학기금과 사회구호활동 기금마련을 위해 힘을 보탰다.
대회 후 열린 시상식에서 한찬우 대회장은 "행사에 참가해준 멤버들과 각 단체들. 후원업체에 감사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 대회장은 이어 “협회가 창립되고 20여 년을 지나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헌신한 전직 지대현, 이응찬, 곽철영, 김희건 회장과 현 김희준 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협회를 위해 열정을 다한 전, 현직 회장을 일일이 일으켜 세우며 박수를 유도했다.
죠지 카우치 버드와이저 사장은 “아름다운 날씨와 아름다운 장소에서 장학금 후원이라는 훌륭한 행사를 개최한 협회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행사를 후원하기 위해 참석하신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 참 반갑다”고 말했다.
골프대회 참석자들은 "중가주식품상협회가 펼치는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또한 좋은 골프장에서 즐겁게 골프를 치는 시간을 가져서 그 또한 좋았다"고 말했다.
시상식과 래플 추첨시간에는 지대현 이사장의 재치 있는 입담과 진행으로 각 후원업체와 단체가 기증한 푸짐한 경품을 시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품으로 준비된 상품 중 일부는 향후에 진행될 몬트레이 한국학교 기금마련 골프대회에 후원을 하는 등 훈훈한 온정을 나누기도 했다.
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전액 중가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 및 몬트레이 한국학교 후원, 홈리스 돕기 등 중가주 지역 사회봉사단체 후원에 사용된다.
갤러웨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골프대회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메달리스트 존 브라스 ▲챔피언 이윤우 ▲1등 김영자 ▲2등 김상복 ▲3등 존 탁 ▲근접: 남자 글렌 에리 여자 지순오 ▲장타: 남자 이춘구 여자 진성길
<이수경 기자>
중가주지역 고교생들의 장학 기금 마련 및 지역사회구호 활동 기금마련을 위한 중가주식품상협회 주최 기금마련 골프대회 참석자들이 대회직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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