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워싱턴 대학(GWU) 워싱턴 한인 동문회가 창립됐다.
GWU 동문회는 3일 오후 펠리스 레스토랑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 회장에 이수동 STG 회장을 선출했다. 회장 임기는 2년.
이수동 회장(GWU 공대 대학원 2005년 졸업)은 “조지 워싱턴대 한인 동문회는 회칙에 명시된 한국의 동문과 워싱턴에 있는 조지 워싱턴대를 잇는 가교역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동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9월 고려대와 조지워싱턴 대학교 간의 교환학생 프로그램 및 학술 협력을 위해 조지워싱턴 대학교에 10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동문회는 회장 선출에 앞서 회칙을 인준하고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동문회는 각계 인사 초청 간담회, 친목을 위한 야유회나 체육대회, 송년회 등을 한다.
이날 행사에는 조지 워싱턴대에 방문교수로 와 있는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도 참석, GWU 한인 동문회의 창립을 축하했다.
이날 모임에는 강웅조 박사, 박상근·박해찬·한상준 변호사, 전양수·허범회 회계사, 조형국 호남향우회장, 이우진 한국과학기술협력센터 실장, 이상민 전 S& P 애널리스트, 안성중·이창열 한국일보 기자 등 40여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동문회 참가 문의 (703)400-5016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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