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단 연혁
뉴저지장로성가단(New Jersey Elders Choir·단장 강양이장로)은 2006년 9월19일 뉴저지에서 10명으로 창단됐고 현재 30여명의 단원으로 확장됐다. 2007년 11월4일 제1회 연주회, 2009년 6
월7일 제2회 연주회를 가졌고 2011년 6월12일 제3회 연주회를 갖는다.
■설립목적
뉴저지장로성가단(201-244-6017)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찬양을 통한 선교활동으로 뉴저지 내에 있는 교계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는 가운데 단원 상호간의 음악적 향상 및 친목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단장 강양이장로는 “뉴저지장로성가단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체험한 장로님들이 뜻을 모아 복음을 위하여 창단됐다. 주님께 사로잡혀 믿어진 빚진 자들로서 하나님께 영광이요 기쁨이 되기 위해 입술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우리가 살아 숨 쉬는 동안 감사함으
로 하나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찬양사역을 통해 복음 전하기를 원하는 장로님들이 모여 창단됐다”고.
또 강장로는 “저희 장로님들은 분명히 내면에 신앙의 고백이 있다.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땅에서 높임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하는 시편 기자의 고백 안에서 저희들이 마음을 정하고 찬양으로 주님의 복음을 전하고 있다. 많은 부족함과 어려움이 있고 쉰 목소리에서 흘러나오는 그 가사에 우리의 몸과 마음과 목소리로 감정을 표현함으로서 은혜를 나누는 성가단이 되고자 한다. 모든 곡조를 암송하여 그 가운데 뜻하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우리 스스로 깨닫고 표현함으로서 듣는 이들로 하여금 은혜의 찬양에 동참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려드리는 성가단으로 발전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렇게 훈련받고 매주 연습으로 은혜의 자리에 참석하고 있다”고 말한다.
■역대 단장 및 현 임원
장로성가단 초대단장은 황희언장로다. 현 임원은 단장(2대) 강양이장로, 부단장(대내 및 대외) 이학균장로·이장춘장로, 총무 문종구장로, 회계 오륭석장로, 서기 박길준장로, 기획 계택호장로, 지휘 윤길웅(베다니연합감리교회)집사, 반주 황소라(뉴욕장로교회)집사 등이다.
■사업과 활동
장로성가단의 사업은 매년 정기연주회1회, 찬양을 통한 선교활동, 교회 및 기독교 기관 방문 및 찬양활동, 단원 상호간의 친목활동, 기타 본단에서 필요한 제반 행사 및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성가단은 매년(1월중)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신년하례예배 및 만찬에서 찬양을 해오고 있다. 금년 사업과 활동으로는 지난 3월, 실버선교회 후원의 밤 찬양, 허드슨장로교회 방문 찬양. 5월, 뉴저지성은장로교회 방문 찬양 및 5월21일 실버선교회 수료식찬양. 오는 6월12일 정기연주회를 가지며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호산나전도대회(금년여름)찬양. 8월, 캐나다 토론토(Baughn교회) 선교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며 10월, 뉴욕장로성가단과 합동으로 밀알합창단에서 주최하는 카네기홀 합창제에 참가한다. 11월엔 뉴저지크리스챤아카데미 합창제에 참석하고 12월엔 송년모임합창제에 참가할 예정이다.
■6월12일 제3회 정기연주회
성가단은 오는 6월12일(일) 오후6시 뉴저지 필그림교회(양춘길목사)본당에서 ‘뉴저지실버선교회 후원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강양이단장은 “찬양제를 위해 30명 여명의 단원들이 매주 2회(화·목)씩 필그림교회에 모여 열심히 찬양연습을 해오고 있다”며 “많은 교우들이 참석해 찬양으로 하나님께 함께 영광 돌리기를 바란다”고.
■단원모집
성가단은 수시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뉴저지한인교회 내에 출석하는 장로로 본인이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드리기를 원하는 장로는 누구나 뉴저지성가단의 조직과 자격 및 의무에 의한 소정의 절차를 밟아 단원이 될 수 있다.
■제2대 단장 강양이장로는
강요한(작고·아현성결교회)집사와 이금복(작고)권사의 3녀1남중 둘째의 장남으로 서울에서 태어난 강양이(사진·70)장로는 1971년 3월 도미했고 베다니교회(장동찬목사) 창립(1985년)멤버다. 1974년 뉴욕 메모리얼 Sloan 캐터링 Cancer Center에 근무했고 1975년 뉴욕대학교(NYU) 메디칼센터 클리니칼 해모탈리지 Dept.에서 31년간 근무(슈퍼바이저리)한 후 은퇴했다. 1996년 장로 임직하여 2005년 원로장로가 됐고 2007년 뉴저지장로성가단 입단, 2008년 부단장을 거쳐 2010년 단장에 취임했다. 좋아하는 성경은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1서4장7-8절)이며 찬송은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431장)이다. 가족으로 부인 김명중(베다니교회)권사와의 사이에 큰딸 린다와 작은 딸 수잔 및 사위와 손주들을 두
고 있다.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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