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7월10일까지 라마마 극장서
▶ 한국일보 특별후원
뉴욕시의 유서 깊은 공연장인 라마마 극장(La MaMa E.T.C.)이 23일부터 7월10일까지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한국 연극작품 ‘하멸태자’(Hamyul/Hamlet)를 무대에 올립니다.
라마마 극장에서 공연될 하멸태자는 연출가 안민수가 1977년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우리 것으로 번안, 연출하여 한국연극 사상 처음으로 미국, 유럽에서 공연되어 호평을 받았던 연극 ‘하멸태자’를 그의 아들 안병구가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2011년 새롭게 선보일 하멸태자는 오리지널 하멸태자에 한국의 전통 궁중 무용, 음악과 굿의 퍼포먼스 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많은 볼거리들을 제공할 것입니다.맨하탄 남단에 위치한 라마마 극장은 한국 공연 자체가 세계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1960년대부터 강월도의 ‘머리사냥’을 시작으로 유덕형의 ‘질서’, 안민수의 ‘하멸태자’를 비롯해 홍신자의 무용극, 오태석, 김의경, 장두이의 작품 등 30여편의 한국 극작가와 연출가의 작품을 세계무대에 소개해오고 있는 공연장입니다.
◈일시: 6월23일~7월10일(12회 공연), 목~토 오후 7시30분/일 오후 2시30분
◈장소: La MaMa E.T.C, 74A East 4th Street(btw Bowery & 2nd Ave), New York
◈주최: 라마마 극장
◈특별후원: 한국일보
◈티켓: 25달러(노인 및 학생은 20달러)
◈개막 리셉션: 6월23일 공연 후
◈박스오피스: 212-475-7710(온라인 예매 www.lamama.org)
◈문의:646-474-4466(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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