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평통의 준윤 간사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5기 상임위원에 내정됐다.
올 7월 출범하는 제15기에서는 해외에서 모두 13명이 위촉된 것으로 알려졌다.
준윤 간사(54, 한국명 윤홍교)는 1974년 도미해 미 공군에서 복무했으며 현재는 하나부동산 에이전트와 MW 솔루션 대표를 맡고 있다. 12기 자문위원으로 처음 위촉된 후 13기와 14기에 연속 간사로 일했다.
윤 상임위원 내정자는 “지난 4년 동안 부족하지만 간사를 맡아 열심히 노력한 점을 평통 사무처에서 인정해준 것 같다”며 “앞으로 15기에서도 조국의 민주 평화통일을 위해 힘껏 매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임위원은 통일자문회의에서 위임한 사항, 의장이 명한 사항, 각 분과위원회에서 의결된 사항을 처리한다. 제14기 상임위원회는 수석부의장, 부의장, 분과위원장 · 간사, 직능 상임위원 등 49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워싱턴에서는 현 14기에 김태환 전 북버지니아 한인회장이 상임위원에 위촉돼 활동 중이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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