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해외동포 G20세대 여름 캠퍼스 참가자 모집에 워싱턴에서는 19명이 선발됐다.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국립 국제교육원은 10일 웹사이트(www.niied.go.kr)를 통해 오는 7월과 8월 한국에 가는 해외동포 자녀 중고생 50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버지니아, 메릴랜드, DC, 웨스트버지니아를 포함하는 워싱턴 지역에서는 총 19명이 선정됐다.
1차(7월13-27일) 참가자는 이희윤, 박해니, 이지영, 남성은, 유성민, 김민호, 정지수(이상 건국대학교에 위탁), 김은현, 박한나, 송진, 김승환, 강두형, 진유빈(이상 경희대학교에 위탁) 등 총 13명.
2차(8월10-24일) 참가자는 김민지, 양은모, 김준홍(이상 중앙대학교에 위탁), 이현아, 나보원, 이창윤(이상 공주대학교에 위탁)등 총 6명.
참가대상자는 워싱턴 교육원에 연락하여 항공권 구매, 교육일정 등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워싱턴에서는 총 107명이 신청,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곽봉종 교육원장은 “올해가 마지막 기회가 되는 12학년 중심으로 선발했다”면서 “동포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곽 원장은 “이 프로그램은 내년에도 지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202)939-5681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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