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효국민운동본부 워싱턴본부(본부장 박춘선)가 워싱턴한인노인연합회(회장 정창근)와 자매결연식을 맺었다.
애난데일 소재 충효본부 워싱턴본부 사무실에서 지난 6일 열린 자매결연식에서 박춘선 본부장은 노인연합회 정창근 회장에게 자매결연 패를 전달한 후 두 단체가 힘을 합쳐 어른들을 공경하고 효 사상을 알리는 일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춘선 본부장은 “충효운동을 적극 활성화시켜 이민 1.5세와 2세들에게 효 사상을 널리 전파시키고 모국을 알릴 수 있는 행사, 세미나를 열어 한국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인노인연합회 정창근 회장은 “노인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타국에서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여러 행사를 충효본부와 함께 진행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8일 제 2대 워싱턴본부장에 취임한 박춘선 본부장은 홍 수산나·이영신씨를 공동 부본부장에 지명했다.
충효본부는 교회 및 단체를 찾아 효도와 고국에 대한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충효 어머니회’를 조직, 청소년 및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또 이번 여름방학에 학생 고국방문에 이어 가을에는 어른 고국방문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703)256-3783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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