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스케이팅 내셔널 챔피언 출신의 권혜영(25) 양. 3세부터 13세까지 10년간 피겨 스케이팅을 하며 ‘Team USA’에서 미국 대표선수로 활동하고 인터내셔널 챔피언을 3번이나 한 권 양은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인으로서 미스코리아가 된다면 세계 중심인 미국에서 한국의 미를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버지니아의 랭글리 고등학교와 오하이오의 마이애미 대학을 졸업한 권양은 현재 미시건주의 토마스 쿨리 로스쿨에 재학 중이다. 애교 섞인 말투와 갸름한 스타일의 몸매가 매력인 권양의 장래 희망은 변호사.
대학시절에는 아시안학생회 회장을 역임하고 한인학생회를 만들기도 한 권 양은 “변호사가 돼 많은 이민자를 돕고 싶다”고 말했다.
피겨 스케이팅을 하며 인생에 닥쳐오는 좌절과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배웠다는 권양이 존경하는 인물은 콜린 파월 전 국무부 장관.
1남 1녀 중 막내인 권 양의 취미는 독서이며 감명 깊게 본 책은 ‘Sense & Sensibility’. 감명 깊게 본 영화와 드라마는 ‘The Blind Side’와 ‘겨울연가’.
신장 5피트 6인치, 체중 95파운드, 33-22-35의 몸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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