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 종합학교(교장 육종호)의 한마음 영어교실에서 자원 봉사해 온 교사와 학부모들이 대통령 봉사상을 수상한다.
한사랑 종합학교에 따르면 이번 수상자들은 교사 17명, 학부모 16명 등 총 33명으로, 이들은 지난 1년간 100시간 이상 자원 봉사해 왔다.
수여식은 오는 17일(금) 오후 7시, 한마음 영어교실 졸업식이 열리는 학교 강당에서 있다.
한마음 영어교실은 지난해 1월부터 한인 고교생들이 주축이 돼 매주 토요일 오후 한인들과 라티노들을 대상으로 기초반과 중급반, 회화반으로 나뉘어 수업이 진행됐다.
다음은 대통령 봉사상 수상자 명단
▲ 교사: 안젤리나 남궁, 장범호, 정다민, 대니얼 추, 박도연, 장희선, 나희연, 이훈선, 배 재클린, 윤재민, 류 제니, 민규연, 미쉘 김, 라이안 리, 조소연, 이선주, 박원준
▲ 학부모: 김복화, 박은한, 허은미, 이재경, 이진선, 서지수, 배지선, 이정원, 성경란, 김미지, 윤미란, 오미리, 윤명자, 남궁성, 김연훈, 윤영미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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