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한인회(회장 찰리 성)는 18일(토)부터 시작하는 제4기 청소년 리더십 도전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15일 콜럼비아에서 임원회의를 가졌다.
임원들은 케어라인(본부장 김보영)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의 정체성을 고취시키고, 부모세대와 교류를 도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청소년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부모들을 위한 세미나를 3차례 연다. 부모 세미나는 18일 내 자녀와 나, 7월 16일 하워드카운티 교육제도, 8월 13일 마약과 술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하워드카운티 정부 및 호라이즌 재단이 후원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의 대상은 6-12학년. 8월 13일까지 8차례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전문가 특강, 하워드카운티종합병원 및 교도소 견학, 저널 클럽 및 토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100달러이며,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교육장소는 콜럼비아 소재 하워드카운티 정부청사이다.
한편 하워드한인회는 이 프로그램 기금모금을 위해 오는 26일(일) 오후 1시 메리옷츠빌 소재 웨이벌리 우즈 골프장에서 골프대회를 연다. 참가비는 100달러이다.
문의 (410)461-1728, 1088
교육 장소 Howard County Gov.
Gateway Bldg.
6751 Columbia Gateway Dr.
Columbia, MD 21046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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