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U(조지워싱턴대) 한인동문회가 임원진을 구성하고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수동 회장은 17일 오후 애난데일의 한강 레스토랑에서 가진 첫 임원진 회의에서 부회장에 박해찬 변호사를 임명하는 등 임원진 구성을 마쳤다.
사무총장에는 이창열 한국일보 기자, 재무에 허범회 회계사, 회칙위원장에 한상준 변호사, 웹사이트 위원장에 이상민 전 S&P 애널리스트, 대외협력 위원장에 하승완 닥터 카와시 대표가 임명됐다.
사업계획으로는 비영리 재단 등록, 한글 영문 혼용 웹사이트 구축, 9월 가족동반 야유회, 12일 연말 송년모임 및 주소록 발간을 확정했다. 장기적으로는 각계 인사 초청 간담회 및 각종 포럼도 개최키로 했다.
동문회 명칭은 GWU 워싱턴 한인동문회에서 GWU 미주 한인동문회로 바꾸고 타지역 동문들과의 유대도 강화키로 했다.
이수동 회장은 “내년 3월 서울에서 열리는 GWU 글로벌 포럼을 위해 GWU 국제부와 한국 총 동창회와의 협조 및 교류가 필요할 것”이라면서 “동문회 임원진이 구성된 만큼 신규 회원들을 보다 많이 영입하고 성공적인 GWU 글로벌 포럼 개최를 위해 미주 동문들도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문의 (703)400-5016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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