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1~4일 링컨센터.재팬소사이어티 한국영화 특별상영전
▶ 아저씨 등 스릴러 영화 8편등 총 12편 뉴욕 관객 만나
이정범 감독의 ‘아저씨’
한국 스릴러 영화들이 올 여름 대거 링컨센터로 몰려온다.
링컨센터 필름소사이어티가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뉴욕 아시안 영화제는 올해 7월1일부터 14일까지 링컨센터 월터 리드 극장과 재팬 소사이어티에서 펼쳐지며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흥행성과 작품성을 갖춘 아시아의 다양한 최신 영화들을 보여준다.
올해는 ‘복수의 바다’라는 제목으로 한국영화 특별상영전을 개최, 스릴러 영화 8편을 포함 총 12편을 상영한다.스릴러 영화는 나홍진 감독의 ‘황해’(Yellow Sea, 2010)와 ‘추격자’(The Chaser, 2008), 류승완 감독의 ‘짝패’(City of Violence)와 ‘부당거래’(The Unjust), 장철수 감독의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Bedevilled), 김민석 감독의 ‘초능력자’(Haunters), 설경구, 이정진, 오달수 주연, 권혁재 감독의 ‘해결사’(Troubleshooter), 이정범 감독의 ‘아저씨’(The Man From Nowhere). 이중 폐막작으로 선정된 ‘황해’ 상영 때는 나홍진 감독이 관객들과 함께 한다.
이밖에도 이준익 감독의 ‘평양성’((Battlefield Heroes)과 이해영 감독의 ‘페스티발’(Foxy Festival), 이서군 감독의 ‘된장’(The Recipe,류승룡, 이요원, 이동욱, 조성하 주연), 미쟝센 단편영화제 수상작(MSFF Shorts) 등이 뉴욕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영화제에는 한국 게스트로 나
홍진 감독 외에도 이준익·류승완·권혁재 감독이 초청됐다.
▲영화상영일정:www.filmlinc.com/films/series/new-york-asian-film-festival(월터리드극장)/ www.japansociety.org/japancuts(웹사이트) <김진혜 기자>
<한국영화 상영일정:상영관 링컨센터 월터리드 극장>
■평양성(Battlefield Heroes)
7월13일 오후 6시15분/7월14일 오후 12시30분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Bedevilled)
7월6일 오후 8시45분
■짝패(City of Violence)
7월13일 오후 3시30분 | ■페스티발(Foxy Festival)
7월6일 오후 1시/7월8일 오후 9시
■초능력자(Haunters)
7월6일 오후 6시15분/7월9일 오후 9시30분
■미장셍 단편 수상작(MSFF Shorts)
7월12일 오후 12시30분/7월13일 오후 1시
■추격자(The Chaser)
7월14일 오후 3시15분
■아저씨(The Man From Nowhere)
7월7일 오후 6시15분
■된장(The Recipe)
7월5일 오후 3시45분/7월9일 오후 7시
■부당거래(The Unjust)
7월6일 오후 3시30분/7월13일 오후 9시
■황해(The Yellow Sea)
7월14일 오후 9시
■해결사(Troubleshooter)
7월12일 오후 2시30분/7월14일 오후 6시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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