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인들 영적성숙 위해 노력"
교회부흥은 자연적으로 따라오는 것...가정사역에도 열심
■교회 연혁
해외한인장로회(KPCA) 소속인 뉴욕영락교회(Young Nak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원로 한세원목사·담임 최호섭목사)는 1983년 3월20일 82-11 Queens Blvd., Elmhurst, NY 11373에서 창립예배를 가졌다. 27일 한세원목사를 설교목사와 담임목사로 청빙했다. 6월29일 뉴욕주정부에서 교회로 인가받았다. 8월17일 시무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식을 가졌다. 1985년 7월25일 85 South Oxford St., Brooklyn, NY 11217. Lafayett Ave Presbyterian 교회로 이전했다. 1989년 10월4일 미주한인장로회(현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에 가입했다. 1990년 4월22일 교회를 134-28 Northern Blvd., NY 11354로 이전했다.
1992년 9월4일 현재의 교회당 건물을 구입하여 이전했고 10월25일 새성전입당봉헌예배를 가졌다. 1994년 10월4일 제11회 뉴욕노회에서 한세원목사가 노회장으로 피선됐다. 1995년 9월11일 뉴욕노회 평신도지도자훈련원이 본 교회에서 개원(원장 한세원목사)됐다. 1996년 10월21일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으로 한세원목사가 피선됐다. 1997년 11월9일 임직예배(장로장립 옥
치진, 집사안수 강희원)를 가졌다. 1999년 2월28일 스데반선교교회와 통합 감사예배를 가졌다.
2000년 9월9일 토요학교를 개교했다. 2001년 1월6일 영어예배가 시작됐다. 2002년 5월21일 미주한인장로회 제27회 총회에서 한세원목사가 총회장으로 피선됐다. 2003년 3월16일 창립20주년기념 및 임직예배를 가졌다. 2004년 7
월 5-10일 단기선교 에콰도르 여름성경학고 지원을 실시했다. 2008년 1월 맨해셋 프라미스장로교회와 통합예배를 갖고 예배를 함께 드리기 시작했다. 2009년 5월30일 한세원목사 은퇴(원로목사추대)예배 및 최호섭목사 취임예배를 가졌다.
■교회 비전
뉴욕영락교회(718-533-1272)의 2011년도 표어는 “여호와의 집의 영광을 회복하는 해”이며 부제는 “찬양과 경배의 집, 말씀의 집, 만민이 기도하는 집, 열방을 주께로 인도하는 집, 기쁨이 넘치는 집”이다. “성령의 위로로 평안하며 든든히 서가는 교회”, “변화된 성도, 행복한 가정, 건강한 교회”
를 지향하는 뉴욕영락교회의 비전은 첫째 선교하는 교회이다. 둘째, 한인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이다. 셋째, 성인들을 위한 성인한글학교를 하려고 준비하는 교회이다. 넷째 이혼자와 싱글 부모 가정 등 불우한 가정의 자녀 돕기를 하는 교회이다. 다섯째 노인들에게 영어성경을 가르치며 각종 상담을 해주는 등 실버클럽을 통해 지역노인들을 돕는 교회이다.
■목회 방향
최호섭목사는 “교인들이 영적인 성숙을 이루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교회의 외적인 성장은 영적인 내적 성숙이 이루어 질 때 자연적으로 따라온다. 나는 아직도 ‘공사중’인 목사다. 이 말은 건축현장에서 ‘공사중’이란 팻말의 뜻과 같다. 목사안수를 받는 순간 목사는 완전해 지는 것이 아니라 더 좋은 목사로 계속 성숙해져가야 한다. 교인들도 마찬가지로 성숙한 교인으로 만들어져 가는 것이다. 이 같은 영적인 성숙을 위해 예배하고 기도하며 말씀을 배우는 것이다. 교회 부흥도 하나님께서 필요로 할 때 부흥이 될 것이다. 그래서 마음이 자유롭고 목회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다”고 말한다. 또 최목사는 “가정이 가장 중요하다. 개인이 건강하면 가정이 건강하고 가정이 건강하면 교회도 건강하다”며 “교인들의 가정이 건강하도록 가정 사역을 위해 기도하고 말씀으로 도와주고 있다”고 한다.
■선교
뉴욕영락교회가 현재 선교하고 있고 앞으로 선교할 선교지는 니콰라과영락교회(2009년에 교회 건축설립을 지원함), 볼리비아, 뉴저지 소재 미얀마난민 및 프리즌(감옥)선교회(제임스 강목사), 베트남, 중국, 북한, 네팔 등이다.
■최호섭목사는
최병구(작고·일반내과의사)박사와 김경자(작고·성동제일교회)권사의 2남2녀 중 막내로 춘천에서 태어난 최호섭(41)목사는 서울성동고를 졸업한 후 1990년 3월 도미했다. 나약칼리지(B.A.), 드루신학대(M.Div.)를 졸업했고 토론토대학교에서 신학박사(Th.D.Can.)과정을 수학했다. 롱아일랜드성서교회 전도사(중고등부), 뉴저지만모스UMC 전도사(미국회중)를 역임했다. 2005년 10월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고 2006년 1월 프라미스장로교회를 개척 설립했다. 2008년 1월 뉴욕영락교회와 프라미스장로교회가 통합돼 2009년 5월 뉴욕영락교회 제2대 담임목사가 되었다.
좋아하는 성경은 “내가 이미 얻었다함도 아니요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쫓아가니라”(빌3:12)이며 찬송은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구주와 함께 나 살았도다~”(465장)이다. 가족으로 클라리넷을 전공(Queens College Aaron Copland School of Music.학부·대학원졸업)한 부인 김신애(뉴욕영락교회반주)사모와의 사이에 딸 에슬리(10)가 있고 사모가 이달 말 늦둥이 올리비아를 출산할 예정이다. 교회주소: 33-26 107th St., Corona, NY 11368. www.nyync.com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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