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엘란트라·USA투데이는 액센트 호평
한국차들에 대한 미국 언론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가 지난 8일 현대차 ‘엘란트라’에 대해 호평을 내린 가운데 11일에는 전국지인 USA투데이도 ‘액센트’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USA투데이는 11일 현대차의 소형차 이름인 ‘액센트’의 이름을 차용해 “현대, 소형차에 ‘액센트’를 두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현대가 최근 선보인 2012년형 액센트가 기존 소형차 시장의 판도를 흔들어놓을 정도로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USA투데이는 “신형 액센트는 동급 최강의 경제성과 동력성능, 넓은 실내공간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이어 “현대차가 높아지고 있는 유가에 대응해 고속도로 연비 40mpg의 동급 최고 연비를 갖춘 신형 액센트를 앞세워 소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며 “특히 5도어 해치백모델은 한동안 침체를 겪던 해치백 모델 시장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NYT는 엘란트라에 대해 “현대자동차는 과거 소형차 시장에서 한번 쓰고 버리는 부탄개스통과 같은 싸구려 이미지를 갖고 있었으나 2012년형 엘란트라 모델은 완전히 바뀐 새 모습의 제품을 보여주었다”며 “엘란트라는 가장 도전적인 스타일링을 보여주며 가장 긴 보증기간과 매력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며 최고의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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