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서플라이협회 장학금 전달·세미나 등
▶ 이미지 제고·불황타개에도 도움
가주뷰티서플라이협회가 트레이드 쇼 등 각종 행사를 통해 불황타개를 모색하고 있다.
가주뷰티서플라이협회(회장 배영수)가 지역사회와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하기 위한 커뮤니티 리치 행사 등 각종 이벤트를 연달아 개최하면서 불황타개를 모색한다.
협회는 오는 25일 사우스LA에 위치한 흑인미용학교(Universal College of Beauty)에서 노숙자 및 생활보호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커뮤니티 리치 행사를 개최하기로 11일 가디나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용학교의 학생들이 불우한 지역 주민들에게 헤어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협회는 학교가 선정한 10명의 봉사 학생들에게 각각 3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행사에 필요한 케미컬 및 헤어 등 여러 재료도 공급한다.
또한 학생들과 참가자들을 위한 다과도 협회가 준비한다.
배영수 회장은 “어려울수록 한인 업주들이 지역 주민들을 잊지 않는다는 메시
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날 행사에는 지역 인사 참석은 물론 지역 언론들도 이벤트를 커버하면서 협회의 봉사활동을 지역 주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주뷰티서플라이협회는 커뮤니티 리치 행사 외에도 회원사들을 돕기 위해 오늘(13일) 오후 7시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제품 설명 세미나를 연다. 유명한 한인 화장품 서플라이 업체인 ‘키스’(Kiss)와 함께 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이라시(Eyelash) 등 새로 출시되는 제품의 정확한 사용방법과 이해 등 상품지식 습득을 목적으로 열린다.
협회는 또한 오는 17일 뉴저지에서 열리는 업계 연중 최대행사인 미주뷰티서플라이 총연합회 주최 ‘뷰티 트레이드 쇼’에도 20여개의 회원사들과 함께 참석해 불경기 타개를 위한 정보와 방법들을 공유하게 된다.
<백두현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