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한 차세대 무역스쿨 디렉터(왼쪽 세 번째)와 관계자들이 참가자 모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데이빗 신 준회원 대표, 허인희 ‘2010 무역스쿨’ 졸업생 대표, 한 디렉터 및 리키 최 골프분과위원장.
“열정 있는 차세대 무역인들 다 모이세요.”
남가주 해외한인무역협회(남가주 OKTA·회장 민병철)가 ‘2011 차세대 무역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제8회째는 맞는 차세대 무역스쿨은 오는 28(목)~30일(토) 2박3일 동안 ‘더 윌셔 호텔’에서 열리며 무역 전반에 대한 이론을 배우는 것은 물론, 또래 경제인들을 만나 네트웍을 형성하고 무역업에 종사하고 있는 CEO들로부터 그들의 성공 스토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임스 한 차세대 무역스쿨 디렉터는 “지난 8년 동안의 경험이 축적돼 이론과 네트웍을 균형 있게 조화시켜 어느 경제단체나 과정보다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참가자들의 네트웍 강화를 위해 ▲CEO와의 만남 ▲칵테일 라운지 등의 순서가 마련됐으며 주류사회에 진출해 성공한 경제인들의 특강에 이어 테이블별 모임을 갖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 디렉터는 “이미 성공한 CEO나 OKTA 이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무역에 필요한 부분을 보충하고 더 나아가 취업을 하거나 사업 파트너가 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차세대 무역스쿨 신청자격은 무역에 관심 있는 1.5~4세 무역인으로 유학생이나 상사 주재원은 지원할 수 없으며 나이는 25~35세 사이다. 호텔 숙박과 식사, 교재비 등을 포함한 참가비는 120달러며 오는 21일까지 신청을 마쳐야 한다.
남가주 OKTA 웹사이트(www. oktasc.net)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주최 측은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작성한 에세이를 기준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323)939-6582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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