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무한도전’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가 발표한 음원들이 주간 종합 다운로드 차트 집계에서 총 800만 건을 넘겼다고 가온차트가 14일 밝혔다.
가온차트가 이날 발표한 지난 3-9일 종합 다운로드 차트에서 지-드래곤과 박명수가 부른 ‘바람났어’가 139만4천463건으로 1위에 오르는 등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선보인 8곡의 총 다운로드 수는 810만3천124건으로 집계됐다.
가온차트 관계자는 "이 차트 5위에 오른 정재형과 정형돈의 ‘순정마초’가 101만2천828건을 기록하는 등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음원 5곡이 각각 다운로드 수 100만 건을 넘겼다"며 "평소 주간 다운로드 차트의 경우 1위 곡이 60만 건을 넘기 힘든 점을 감안할 때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대한 높은 관심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반면 줄곧 주간 다운로드 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MBC TV ‘나는 가수다’ 관련 음원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YB가 부른 ‘빙글빙글’이 다운로드 수 42만421건으로 12위에 올랐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