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로 하나되는 공동체 위해 기도
10PM기도 알람시스템 통해 전교인 정시기도 시행
■교회 연혁
기독교대한감리회(KMC) 미주특별연회 소속인 뉴욕소명교회(The So Myung Church of New York·담임 김기헌목사)는 2000년 8월6일 이상민집사 가정에서 30명의 교우가 모여 첫 예배를 갖고 시작됐다. 14일 The So Myung Church of New York으로 등록했다. 9월3일 CCB진학학원에서 예배를 갖다가 현재의 St. Paul’s Lutheran교회로 예배 처소를 이전했다. 2001년 9월3일
기독교대한감리회 교단에 가입했다.
2002년 2월24일 명예장로(장은식) 및 권사취임(배동숙·유호열)식을 가졌다. 2003년 1월12일 신천임원(장로 김기창·홍인숙, 권사 김영임·김옥순·이상민)을 임명했다. 2005년 3월13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특별연회 뉴욕지방회(정년은퇴 염정남장로, 장로안수 김기창장로·홍인숙장로)가 열렸다. 2006년 3월5일 권사취임식(김동선·김선화·유영숙·유영옥·이세인·이종대)을 가졌다. 2008년 4월27일 권사취임식(김혜경·송영규·황영훈)을 가졌다. 2009년 10월18일 명예장로(유호열) 및 권사취임식(김진호·최혜숙)을 가졌다.
2010년 1월10일 임원산상기도회 및 세미나, 대심방을 가졌다. 2월3일 제자훈련성경공부(13주과정), 21일 전도세미나를 가졌다. 3월7일 전도사역(이후 매월 첫주일 실시)을 가졌다. 5월21-22일 영성집회(류경식목사)를 가졌다. 6월2일 성령의 은사 발견 성경공부(3주과정)를 가졌다. 9월1일 “창조론과 진화론”(3주과정)강의를 가졌다. 4일 일대일 양육자훈련, “행복하십니까”(5주과정)를 가졌다. 10월10일 교회창립 10주년감사예배를 가졌다.
■역대 담임목사
뉴욕소명교회(516-784-7193) 역대 담임목사는 1대 성영철목사(2001년 3월11일-2004년 2월29일), 2대 김정두목사(2004년 10월10일-2009년 4월26일), 3대 양철희목사(2009년 5월3일-2009년 6월28일), 4대 김기헌목사(2009년 10월11일-현재)로 이어진다.
■교회 비전
뉴욕소명교회는 감리교 창시자인 요한 웨슬리(John Wesley)로부터 이어지는 복음주의적 전통을 가진 교회로 “소명(召命·Calling)”이란 교회이름 그대로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위해 부름받았음을 날마다 새롭게 다짐하며 최선의 헌신으로 섬겨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자 노력하는 복된 교회이다.
■목회 방향
김기헌목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중심에는 반드시 예배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을 찾아 경배하고 고백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과 소망을 입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뉴욕소명교회의 모든 성도는 예배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는 공동체가 되도록 기도하며 나아간다. 참회의 기도시간을 통해 이전의 모든 실수와 죄악을 내어놓고 용서의 확신을 얻으며 찬양과 말씀으로 무장하고 세상으로 들어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실천적으로 감당하게 하기 위해 기도생활과 성경공부, 제자훈련, 일대일 양육자훈련, 전도, 선교, 섬김, ‘나눔과 기쁨’사역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한다.
기도생활은 매일 밤 10시에 전교인이 정시기도에 임하는 운동이 시행되고 있고 그 시간을 실제적으로 지켜 기도할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부터 알람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10PM기도 알람시스템”이라 불리며 세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0시 이전에 각자 맡은 이들에게 전화(Text, 벨소리 또는 직접 통화)로 알람을 넣는 것이다.
■사명선언·기도제목·실천사항
“믿음의 터 위에 굳게 서라”(골로세서 1:23-24)가 2011년도 교회 표어인 뉴욕소명교회의 사명선언은 “1.우리는 최선의 정성으로 하나님을 예배한다. 2.우리는 최선의 사랑으로 세상에 복음을 증거한다. 3.우리는 최선의 헌신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봉사한다. 4.우리는 최선의 믿음으로 성장한다” 등이다. 기도제목은 “1.성령충만한 제자로 세움받아 복의 근원이 되도록. 2.사
명선언을 실천하는 성숙한 신앙으로 건강한 교회를 이루도록. 3.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상에서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하도록”등이다. 실천사항은 “1.온전한 주일성수. 2.십일조 봉헌. 3.기도의 생활화(1일 15분이상 기도). 4.말씀의 생활화(1년 1회이상 통독). 5.영혼구원사역(1년 1명이상 전도). 6.향기로운 가정예배. 7.거룩한 언어생활(격려·칭찬·축복)”등이다.
■김기헌목사는
김문희(73·서울 신촌대신감리교회은퇴)목사와 박영숙사모의 1남2녀 중 첫째의 외아들로 대전에서 태어난 김기헌(사진·44)목사는 감리교신학대(B.Th.), 신학대학원(Th.M.), L.A.Pasadena
Fuller신학교(D.Min.)를 졸업했다. 육군군종목사(1993-2006·소령예편)로 전역했고 2006년 7월 도미했다.
샌디에고한인교회에서 사역(담임)했다. 좋아하는 성경은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시18:1)이며 찬송은 “예수가 거느리시니 즐겁고 평안하구나~”(444장)이다. 가족으로 부인 김지원사모와의 사이에 두 딸 서현(17)과 하현(15)을 두고 있다. 김목사의 외할아버지가 박학전(작고·독립운동가)목사며 큰 여동생(기은)의 남편이 송기수(몬트레이한인교회)목사, 작은여동생(기정)의 남편이 고영은(Lorain Community College종교학교수)목사다. 교회주소: 262-22 327 Union Turnpike, Floral Park, NY 11004.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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