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EO 만남·칵테일 라운지 등 사흘간 진행
남가주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SC·회장 민병철) 주최로 내일(28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제8회 차세대 무역스쿨’의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남가주 OKTA 사무국(사무국장 박성훈)과 차세대 무역스쿨 준비위원회(디렉터 제임스 한)는 일찌감치 참가자 접수를 마무리하고 강사 섭외와 행사 일정 등이 일체 차질이 없도록 막바지 점검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2박3일 동안 ‘더 윌셔 호텔’에서 합숙을 하게 되는 대회 특성상 참석자들의 숙소 배정과 저녁시간 이후에 진행되는 그룹별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공간배정 문제도 꼼꼼하게 확인하고 있다.
박성훈 사무국장은 “차세대 무역스쿨은 남가주 OKTA의 가장 중요하고 큰 행사 가운데 하나인 만큼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크다”며 “참석자 모집에서부터 행사 진행에 있어 역대 어느 대회 때보다 알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사무국장은 이어 “참가자 모집이 마감됐지만 뒤늦게 무역스쿨 소식을 듣고 신청을 문의하는 경우도 있는데 숙소 관계로 더 받지 못해 아쉽다”며 “내년 행사를 기약해 달라”고 덧붙였다.
올해 무역스쿨은 이날 오전 9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남가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35세 미만의 1.5 ~2세 35세 무역인 50여명이 숙식을 함께 하며 무역 실무를 배우는 한편 선배 경제인들과 네트웍을 형성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올해는 참가자들의 네트웍 강화를 위해 ▲CEO와의 만남 ▲칵테일 라운지 등의 순서가 마련됐으며 주류사회에 진출해 성공한 경제인들의 특강에 이어 테이블별 모임을 갖는 시간을 마련했다. 폴 신 워싱턴주 상원의원은 개막식 당일 특별 연사 자격으로 참석해 주류 정치계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323)939-6582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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