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연혁
해외한인장로회(KPCA) 소속인 예닮교회(Yea Dam Presbyterian Church·담임 박형규목사)는 2001년 12월1일 뉴저지장로교회에서 지원개척하여 뉴저지 남부 매타천(Metachun)에 교회를 개척하고 이기백목사가 부임했다. 2007년 11월 박형규목사가 제2대 담임으로 부임했다. 2009년 7월 뉴저지 호호커스(Ho-Ho-Kus)로 교회를 이전했다.
■교회 비전과 목회방향
예닮교회(201-290-6263)의 비전은 “교회가 세워진 지역에서 죽어가는 심령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방주역할을 하는 것에 있다”고. 박목사는 “참 교회됨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에 있다. 생활을 통해, 혹은 공동체가 예배드림을 통해 깊은 심령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에 교회의 참 의미가 있다. 꿈이라면 팀 미니스트리를 통해 온 교인들이 전부 찬양을 잘 부르고 온 교인들이 다 함께 뜨겁게 은혜 받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꿈이다. 목사는 은퇴가 없다. 죽을 때까지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꿈”이라 말한다.
■집회 초청과 ‘소리’
박형규목사는 성가대 세미나, 찬양집회, 성가대헌신예배 등에 초청해 주면 세미나와 찬양집회를 인도할 수 있고 연주도 할 수 있다고. 박형규목사가 부른 ‘소리’란 가곡이 요즘도 한국 KBS에서 들려지고 있다고. ‘소리’는 김동진작곡에 박화목작시로 박목사가 프랑스음악원을 졸업한 1985년 녹음된 것이다. 이 곡은 한국신작가곡으로 외국에서 공부하고 돌아온 성악가들에게 발표할 기회를 주기위한 것으로 KBS에서 첫 번째로 녹음된 것이라고.
■박형규목사는
박노선(작고·서울묵동영세교회를 김종수목사와 개척설립)집사와 임현실(84·장신대졸·박형규목사와 함께거주)전도사의 5남1녀 중 둘째인 차남으로 서울에서 태어난 박형규(61)목사는 경희음대(성악전공), 프랑스 파리음악원을 졸업했다. 경신고 교사, 경희대(합창·성악·프랑스어), 연세대, 이화여대, 단국대, 강남대, 장신대(교회음악·성악·프랑스어)등에서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경동제일교회가 모교회이며 섬기던 교회는 새문안교회, 연동교회이고 동도교회(15년)에서 찬양대 지휘자로 사역했다.1999년 4월 도미했고 버지니아 리전트대학교대학원 디비니티(Divinity)스쿨에서 목회학석사학위(M.Div.)를 받았다. 2001년 9월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고 뉴저지한민
교회(교육전도사·부목사), 뉴저지장로교회(음악목사)에서 사역했다.
좋아하는 성경은 음악목사가 되게 한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의 마땅히 할바로다~”(시33:1-3)이며 찬송은 “너희 마음에 슬픔이 가득차도~”(513)이다. 가족으로 부인 허정미(덕성여대도서관학졸)사모와의 사이에 큰아들 종민(28·뉴저지주립대졸)과 작은아들 종원(22·럿거스대
재학)을 두고 있다. 박목사의 집안은 5대째 기독교집안으로 먼친척까지 합해 40여명의 목사가 있다고. 교회주소: 70 Sheridan Ave., Ho-Ho-Kus, NJ 07423.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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