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노인회(회장 박상운)는 12일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대강당에서 월례 회의를 열고 새롭게 구성된 제15대 노인회의 임원 및 이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상운 회장은 “새 임원진 구성 시, 가장 중점을 둔 사항은 자주 참석해 노인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도와 줄 사람이었다”면서 “남, 여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성실히 노력해 주길 바라는 마음 또한 담겨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자문위원장을 코리아나 플라자 이봉주 부사장이 맡아 노인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또한 박희상 이사장이 새로 구성된 임원 및 이사진 발표와 바뀐 정관 안내, 재정 보고 등을 했다.
박 이사장은 새 정관에 따라 노인회 가입 연령을 기존 60세에서 55세로 낮췄으며, 노인회 정회원이 되기 위해 6개월분 회비를 선납해야하는 규정을 첫 달 회비 15달러를 내면 정회원이 될 수 있다는 조항으로 수정했다.
노인회는 새 정관과 임원 및 이사진 구성을 통해 건강한 노인회, 즐거운 노인회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장은주 기자>
새롭게 구성된 새크라멘토 노인회가 12일 월례회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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