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한국의 날 축제에 참가한 SF 한미라이온스 클럽(회장)은 무료진료를 진행하면서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가져 뜻깊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동 클럽은 27일 샌프란시스코 유니언 광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무료 건강 검진을 하는동안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수상자는 라이온스 회원들과 함께 매년 무료진료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UCSF 한인 학생회가 선정되어 1,000달러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날 무료건강검진 부스에는 유고명 내과, 최은환 한의원, 유승관치과, 서명수 약사, 류원석 척추신경의와 일반 클럽회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봉사 활동을 도왔으며 최고 많은 인파가 몰려 역시 건강에 관심이 많음이 입증되기도 했다.

SF 라이온스 클럽의 강승태 회장이 UCSF 한인학생회 정수정(치대)회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철하 (의대 2년), 김혜진 (치대 4년), 안신영 (의대 2년), 정수정 한인학생회장 (치대 3년),유승관 치과의, 강승태 회장, 유고명 의료봉사위원장, 최혜윤 (치대 4년), 데이빗 리 재무, 문현주 (치대 3년), 정흠 변호사.<사진 라이온스 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