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얼회장기배 대회 우승 휩쓸어
▶ 우승후보 한얼, 청년*장년팀 모두 3위 머물러
일맥축구단이 한얼회장(회장 박정현)기를 평정했다.
지난 27일(토) 오전 8시부터 산호세 Gunderson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 23회 한얼 회장기배 축구대회’에서 일맥 축구단이 A팀과 B팀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한얼회장기배 축구대회는 나이에 따라 A팀(청년)과 B팀(장년)으로 나뉘었는데 A, B에서 각각 5개 팀씩 총 10개 팀이 출전했다.
A팀 경기에서는 청년 일맥이 우승후보였던 한얼을 꺾고 올라온 태백을 시종 압박하면서 1대 0의 승리를 쟁취했으며 장년 일맥도 B팀에서 꿈나무와의 결승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4대3으로 승리,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동반 우승했을뿐만 아니라 지난 4월에 펼쳐진 제2회 해송 축구대회에서 도 동반 우승을 차지, 맹위를 떨치며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던 한얼이 청년팀 뿐 아니라 장년팀 경기에서도 모두 3위 입상에 머무는 이변이 연출되기도 했다.
제 23회 한얼회장기배 축구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A팀 ▲우승 일맥, ▲준우승 태백, ▲3위 한얼, ▲최우수 선수 박정호(일맥), ▲최다득점 엔디 아이어(한얼), ▲최우수 감독 김현철(일맥)
▷B팀 ▲우승 일맥 ▲꿈하나 ▲3위 한얼 ▲최우수 선수 신기수(일맥) ▲최다득점 김한중(한얼) ▲최우수 감독 안성호(일맥)
<이광희 기자>
지난 27일 산호세 Gunderson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23회 한얼회장기배 축구대회’에서 청년과 장년팀 모두 우승을 차지한 일맥축구단이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며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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