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n Mission·미동부지역회장 지인식목사)
"교단 초월 문학통해 선교"
일반문학인에도 개방...학생부 백일장.찬양제등 계획
■선교회 연혁
미동부지역 펜선교회(Pen Mission·회장 지인식목사·이사장 황경일목사)는 2010년 10월26일 뉴욕에서 설립됐다. 미동부지역 펜 선교회가 설립되기 전 이미 미주지역 펜 선교회(Pen Mission)가 2007년 6월26일 L.A.에서 최선호(메시야교회은퇴·71)목사에 의해 설립됐다. L.A.가 본부가 되며 뉴욕에 설립된 것은 지부 격이 된다. 미동부지역은 현재 회원 약 30여명이 있다.
■취지와 목적
펜 미션(718-309-7966)은 Pen과 Mission의 합성어이다. 글을 통해 신학과 문학 사이에 은혜와 감동의 다리를 놓는 취지로 문학과 선교가 합하여 생긴 것이 펜 미션이다. 즉 글과 문학을 통해 선교하는 것이 목적이며 이 모임은 기독교문학인 뿐만 아니라 일반문학인도 여기에 가입될 수 있다.
■활동계획
L.A.에서 먼저 설립된 펜 선교회는 L.A.와 뉴욕의 미동부지역 펜선교회에 이어 캐나다, 시카고, 남미, 중국, 일본, 독일 등 세계적인 네트워크 운동으로 전개할 계획을 갖고 있다. 지인식목사는 “뉴욕, 뉴저지의 문인들과의 교류와 만남을 계속하면서 여건이 되는대로 중고등부 백일장, 찬양제, 합창제 등의 행사를 갖고 싶다. 특히 교단을 초월해 문인들의 보람찬 사역에 뜻을 같이 할 문학동호인, 기성문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지인식목사는
지관영(작고·교육공무원)장로와 김득녀(99·지인식목사와 함께 거주)권사의 3남4녀 중 6번째(남자론2번째)로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난 지인식(사진·59)목사는 서울 감리교신학대(B.Th.)를 졸업 후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에서 수학했고 감리교세계선교대학원(M.M.)을 졸업했다. 1985년 5월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2004년 9월15일 도미 후 브렌튼 필 상담대학원과 뉴욕신학교(NYTS)를 졸업(목회학박사·D.Min.)했다. 경기도 성남 희망감리교회(담임), 경기도 경화여자중·고 교목, 재한 외국인선교교회(KMFC) 담임, 기독교대한감리회 유지재단이사, 한국외국인노동자 선교협의회 회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도시선교(URM)위원장, 청소년도덕재무장협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2009년 창조문학(신인문학상)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고 2011년 해외동포문학상(시부문)을 수상했다. 현재 미동부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욕제일감리교회 담임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특별연회 뉴욕지방감리사 및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협동총무를 맡고 있다.
좋아하는 성경은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살전5:23)이며 찬송은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그 맘에 평강이 찾아옴은~”(507장)이다. 가족으로 부인 이정은(연세대간호대졸·RN·엘머스트병원근무)사모와의 사이에 아들 현일(32·연세대음대졸·며느리 이지현·연세대음대졸)과 딸 현희(30·총신대졸·교회음악과·피아노전공)와 유리아(27·퀸즈대재학중·바이올린전공)를 두고 있다. 누나가 지에스더(하나님의성회)목사다. 선교회주소: 69-16 223rd St.,Bayside, NY 11364.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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