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성숙한 교회”지향
전교인 체계적 신앙교육위해 정기적인 소그룹 운영

■교회 연혁
기독교대한감리회(KMC) 미주특별연회 소속인 뉴욕주의빛교회(The Holy Light Methodist Church of New York·담임 성영철목사)는 2004년 3월21일부터 4월4일까지 57-85 228th St. Bayside, NY 11364의 성영철목사 자택에서 교회 창립을 위한 준비기도회를 매 주일 모이며 시작됐다. 4월11일 40-28 165St. 플러싱의 새 교회 처소에서 총 14명(3가정)이 모여 부활주일 예
배를 드리며 창립준비를 했다. 5월26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뉴욕지방 실행위원회에서 교회 개척설립을 허가했다. 8월8일 현재 위치의 장소로 교회 처소를 이전하고 성영철목사를 담임목사로 교회창립예배를 가졌다. 2011년 10월2일 창립7주년기념 및 이웃초청잔치를 갖는다.

■교회 표어 및 지표와 선교지
뉴욕주의빛교회(516-625-5909)의 표어는 “건강한 교회 성숙한 성도”이다. 교회 지표는 1.영적 성숙에 힘쓰는 성령 충만한 교회. 2.기쁨과 사랑이 있는 교회다운 교회. 3.선교에 힘쓰는 선교하는 교회 등이다. 교회가 후원하는 선교지는 아메리카인디언(임태일목사)원주민선교, 도미니카공화국(김성자목사)원주민선교, 인도네시아(김영주목사)학교 및 원주민 선교 등이다.

■교회 3대 사역목표
교회의 3대 사역목표는 성령 충만로 성숙한 교회, 성숙한 성도로 “예배, 봉사, 선교, 교제 및 양육에 균형 있게 최선을 다하는 건강한 교회”, “건강한 교회가 말씀사역과 치유사역을 통해 이루는 열매의 평안한 가정”,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함에 있어 매우 중요한 도구인 쓰임 받는 성도가 되는 데”있다.

■5개년 목회계획
성영철목사의 5개년(2010-2014) 목회계획은 2010년(새로운 도전의 해)은 교회 모임의 활성화 및 정착으로 “은혜(대그룹)와 사랑(소그룹)으로 생동하는 건강한 교회”이다. 2011년(전도의 해)은 전도 실천 및 영적부흥운동으로 “성령 충만으로 전도하는 건강한 교회”이다. 2012년(양육의 해)은 소그룹 활동을 통한 양육과 신앙적 성숙으로 “말씀과 영적 교제로 자라는 건강한 교회”이다. 2013년(성장의 해)은 선교 조직 활성화로 영적 도약과 성숙으로 “일하며 성장하는 능력의 교회”이다. 2014(헌신의 해)년은 성숙한 봉사와 섬김을 통한 선교 강화로 “새 시대의 생동하는 헌신의 교회”등이다.

■소그룹운영시스템
뉴욕주의빛교회는 중점사업의 하나로 소그룹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전도 소그룹과 전도 사랑방을 운영하여 전도하는 교회를 지향하는 가운데 새가족의 교회 정착을 돕도록 정착과정을 두고 이를 위한 새가족 도우미반을 운영한다. 전교인이 모두 체계적으로 신앙교육을 받도록 정기적인 소그룹을 운영한다. 일반 과정을 마친 교인을 위한 제자훈련과정을 소그룹으로 운영한다. 교인들의 영성 훈련을 위하여 특별과정을 운영한다. 훈련이 끝나면 사역준비를 하며 파송한다.

■창립7주년기념 이웃초청예배
교회는 오는 10월2일(일) 오후 4시30분 창립7주년기념 이웃초청예배를 갖는다. 대회 명칭은 “이웃초청 새생명전도운동”이고 전도목표는 100명(예배인원)이며 결신목표는 20명(초청자의 20%)이다. 초청예배를 위해 교회는 노방전도와 21일 릴레이(9월12-10월1일)금식기도, 찬양준비, 편지보내기 등을 하고 있다.

■성영철목사는서울에서 태어난 성영철(사진·55)목사는 서울감리교신학대(신학사)와 신학대학원(신학석사), 미국 훌러신학대학원(목회학박사)을 졸업했다. 1984년 3월16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경화여자중·상업고교 교목실장, 성림교회, 시내산교회, 동성교회, 만나교회, 만민의교회에서 사역했다. 1999년 1월 도미했고 한마음교회(L.A.), 제자선교교회(L.A.), 뉴욕소명교회에서 사역했다. 미주특별연회 뉴욕지방회 감리사와 연회실행위원, 미주감리교신학대학 이사를 역임했다.

좋아하는 성경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이며 찬송은 “나의 영원하신 기업 생명보다 귀하다~”(492장)이다. 가족으로 부인 김효은(감신대졸)사모와의 사이에 아들 바울(25.스토니브룩대졸)과 한울(23·로체스터대재학), 딸 한비(18·SVA입학예정)를 두고 있다. 교회주소: 134 I.U. Willets Road, Albertson, NY 11507.
<김명욱 객원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