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오프닝 위크엔드 최고 빅게임이었던 오리건(프리시즌 랭킹 3위)과의 경기에서 40-27로 완승을 거둔 LSU가 이번 주 AP 대학풋볼 랭킹에서 오클라호마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프리시즌 랭킹 4위였던 LSU는 지난 3일 달라스 카우보이스 스테디엄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낙승을 거둔 뒤 6일 발표된 새 랭킹에서 지난주 3위였던 앨라배마를 추월, 2위로 올라섰다. 오리건은 프리시즌 랭킹에서 10계단이 떨어진 13위로 밀렸다.
한편 프리시즌 1위 오클라호마는 개막전에서 털사를 가볍게 제치고 1위 자리를 지켰으며 앨라배마는 낙승에도 불구, LSU에 밀려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이어 보이지 스테이트와 플로리다 스테이트가 한 계단씩 올라 4위와 5위를 차지했으며 6위 스탠포드, 7위 텍사스 A&M, 8위 위스콘신, 9위 오클라호마 스테이트, 10위 네브래스카가 탑10을 완성했다.
한편 프리시즌 23위였던 디펜딩 내셔널 챔피언 어번은 유타 스테이트에 홈에서 42-38로 힘겨운 역전승을 거둔 뒤 탑25 랭킹 밖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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