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플라자(대표 유병주)에서 주최하는 추석맞이 새크라멘토 노인들을 위한 경로 잔치가 오는 9월 10일(토) 오후 5시 부터 한국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코리아나 플라자 측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경로잔치를 주최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코리아나 플라자는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을 정성껏 준비할 예정이라고 하며, 새크라멘토 노인회에서 지역가수들을 초청해 공연도 펼치며, 또한 노인회원들로 구성된 풍물패가 흥겨운 우리가락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박상운 노인회장은 "매년 코리아나 플라자에서 후원해 경로잔치를 열어 왔는데, 올해는 지역 한인 한인업소들도 십시 일반으로 협조 해줘 그 어느 때 보다 풍성한 한가위 잔치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노인회 회원들만이 아닌 지역 잔치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석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오는 추석맞이 경로잔치는 코리아나 플라자가 주최하고 새크라멘토 노인회(회장 박상운)가 협찬하며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조현포)가 후원한다.

<장은주 기자>eunjoojang@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