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EB노인회·소년소년 가장돕기에 총9,500달러 전달
북가주세탁협회(회장 이태균)가 SF노인회(회장 김동수)와 EB노인회(회장 김옥련)에 각각 3,000달러를 전달하고 본국 소년소녀가장 돕기후원회(SF지회장 이근신 목사)에 3,500달러를 전달했다.
샌프란시스코 골든게이트 공원에서 17일 상항한미노인회(회장 김동수) 주최로 열린 ‘제33회 가을운동회’에 이태균 회장이 참석, 이들 단체에 성금을 전달했다.
북가주세탁협회가 이날 전달한 성금은 총 9,500달러로 지난 8월4일 오클랜드 메트로폴리탄 골프장에서 열린 ‘제16회 본국 소년소녀가장 돕기 및 노인회 후원금 마련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했다.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세탁협회는 지난해에도 양 노인회에 2,000달러, 소년소녀 가장돕기에 2,500달러를 전달한 바 있다.
이태균 회장은 “어려운 경기여건 속에서도 골프대회에 많은 후원자들이 동참, 힘을 모아 소년소녀 가장들과 지역사회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F와 EB노인회 회장은 “매년 노인회를 위해 도움 주는 북가주 세탁협을 비롯해 많은 베이지역 단체와 업체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반석 기자> seobs@koreatimes.com
17일 SF 골든게이트 공원에서 열린 ‘제33회 가을운동회’에서 북가주 세탁협 관계자들이 SF, EB노인회, 본국 소년소녀가장 돕기후원회 등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이태균 회장, 이봉환 후원금 마련 골프대회 대회장, 김동수 회장, 김옥련 회장, 이근신 목사)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