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비라지역 선교센터 건축 후원 동참 호소
▶ 월드 미션 프론티어
"내전의 슬픔이 깃든 아프리카지역을 살리는데 한인들의 동참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 선교사)가 2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한성갈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전을 치르고 있는 아프리카 콩고의 우비라지역 선교센터를 위한 건축기금 모금에 한인들의 적극적 동참을 호소했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이를 위해 오는 10월29일(토) 산호세 제일교회(예정)에서 북가주지역의 목회자들과 선교 관계자들을 초청한 비전나잇을 가질 예정이다.
김평육 선교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아프리카의 요충지가 될 우비라에 대학을 설립하여 우수한 기독교 지도자들을 양성하고자 한다"면서 "이를 위해 지난 2007년 탕가니아 호수에 백사장을 끼고 있는 20헥타르의 부지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 선교사는 건축예정인 선교센터와 관련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는 물론 신학대학과 산업대학까지 함께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초. 중. 고등학교에서는 기독교 교육을 통해 가치관을 바로 세우고 미래의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대학교육을 통해 기독교 교육과 산업대학을 설립 호수와 산악지대에 흩어져 있는 무한정의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미션 프론티어가 추진 중인 선교센터 건립을 위해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김평육 선교사(408)345-1727로 연락하면 된다.
<이광희 기자>
콩고의 우비라지역 선교센터 건립을 위한 기금모금 마련 동참을 호소하면서 건물 설계도를 들고 설명하고 있는 원드미션 프론티어의 김평육 선교사(오른쪽)와 함영선 장로(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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